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1215명…어제보다 141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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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1-10-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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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7일 이후 107일 연속 네 자리수 확진자

21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 넘게 천 단위에 머물러 있다.

2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74명보다 141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1317명)보다는 102명 적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982명(80.8%), 비수도권이 233명(19.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53명 △경기 421명 △인천 108명 △경북 43명 △충북 41명 △부산 38명 △충남 25명 △대구 20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전북 11명 △전남·제주 각 6명 △광주·대전 각 3명 △울산 2명이다. 세종을 제외하고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7일 연속으로 네 자리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683명→1617명→1420명→1050명→1073명→1571명→1441명으로 증감을 반복했다.

일평균 약 1408명 수준으로,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3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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