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제공]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유류세 인하 기간은 겨울을 넘어가는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의원이 "유류세가 인하되면 물가상승률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느냐"고 묻자 홍 부총리는 "어느 정도 인하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물가 안정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는 구체적인 수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어 "다음 주 정도에 (세부 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 시기를 전했다. 인하 기간에 대해서는 "유가 동향을 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겨울을 넘어가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정부는 오는 26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 사례를 볼 때 인하 시기는 11월, 시행 기간은 3개월가량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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