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앞뒀지만, 여전히 가전 업계에는 화상 회의 관련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모니터, 스크린 등이 인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 판매량이 전 세계 시장에서 60만대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타이젠 오에스(OS) 기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화상회의 등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를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크린 하나로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신개념 모니터로 평가받는다. 코로나19로 홈오피스나 홈스쿨 트렌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디스플레이와 정보기술(IT) 기기 간 연결성을 높인 최적의 멀티태스킹 모니터로 원격 접속 기능과 함께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추후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UHD 해상도의 M7(43·32형, 블랙) △FHD 해상도의 M5(32·27형, 블랙·화이트) 등 총 여섯 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LG전자도 집은 물론 회사 등 여러 장소에서 상황에 맞게 사용 가능한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을 내놨다. 이 제품은 4K UHD 해상도 스크린으로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전자 칠판 등이 탑재됐다.

비즈니스 현장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고객 일상에서의 작업 효율까지 높여주는 원퀵 솔루션을 앞세워 비대면 협업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 원퀵은 55형(대각선 길이 약 140센티미터) ‘원퀵 프로’와 43형(대각선 길이 약 109센티미터) ‘원퀵’ 등 두 가지 모델이 있다.

특히 원퀵 프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화상회의 수요에 적합한 제품이다. 복잡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스크린 하나에 내장한 ‘올인원(All in one·일체형)’ 디자인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 등 유력 디자인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의 올인원(All in one·일체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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