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주가 11%↑..."오징어게임 전세계 1.4억 가구가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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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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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쇼박스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기준 쇼박스는 전일 대비 11.71%(780원) 상승한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쇼박스 시가총액은 465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0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쇼박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관련주다. 

19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3분기 콘텐츠 부문에서 한국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오징어 게임은 9월 17일 개봉 이후 4주 간 전세계 약 1억4200만가구가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처음 한국에 이어 전 세계의 시대정신을 포착한 한국 이야기인 오징어 게임보다 더 좋은 예시는 없다. 9월 17일에 출시된 이 프로그램은 우리의 가장 큰 TV쇼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징어 게임은 미국을 포함한 94개국에서 1위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총 조회수 420억뷰를 기록한 '새터데이나이트라이브(SNL)' 패러디물과 '틱톡' 밈(Meme, 말·사진·영상 등을 활용한 온라인 놀이문화)·클립 등을 낳으며 문화적인 시대정신을 꿰뚫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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