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삼척·영월 등 폐광지역 이전에 최대 10억 지원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진행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 올해도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4개사 선정에 총 87개사가 신청해 2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년창업 기업의 강원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진공과 강원랜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협력해 운영한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지원금(강원랜드 출연) ▲정책자금과 투·융자 연계지원(중진공)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한국광해광업공단) ▲상생프로그램 연계지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각 지자체 이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진공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공모모집을 진행했다. 서류 심사와 본선 심사, 최종 결선 심사를 거쳐 연내 지원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 이내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중에서 한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강원 폐광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최근 3년간 해당 프로젝트에 선발된 5개 기업은 이미 폐광 지역 이전을 추진 중이다. 지역 인재 채용, 지자체 협업, 공장·본사 이전 등을 통해 폐광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우수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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