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착률 20%"…충남도, 대학 총학생회와 해법 찾기

  • 김태흠 지사, 도내 20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정책 간담회…일자리·주거 등 청년정책 논의

사진충남도
김태흠 지사, 도내 20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2026년 도-대학 총학생회 정책 간담회’[사진=충남도]


충남도가 도내 대학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해법 찾기에 본격 나섰다.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20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2026년 도-대학 총학생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내 29개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착률은 약 20% 수준으로, 청년 인구 유출이 지역 발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20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와 정주 여건, 지역 인재 육성 등 청년 정책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청년친화기업 인재 채용 △청년 인턴 △창업·창직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정책과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충남형 리브투게더 △청년 생활공구 대여 등 주거·복지 정책을 소개했다.
 

또 △청년문화예술패스 △천원의 아침밥 △장학제도 등 문화·교육 분야 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충남청년포털 활용을 적극 권장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청년 정책은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재 약 20% 수준인 도내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착률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도 모르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청년 리더인 총학생회가 정책 홍보와 의견 제시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대학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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