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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완다그룹 산하 완다상업(萬達商管)이 중국 금융 당국의 승인을 마치고 홍콩 증시 기업공개(IPO)를 코앞에 두고 있다.

19일 중국 진룽제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완다상업이 제출한 해외주식 공모와 관련한 자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완다상업이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IPO 절차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앞서 중국 본토증시(A주) 상장 시도에 실패한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의 새로운 도전이라고도 진룽제는 설명했다.

실제 완다상업은 지난 2015년 9월 중국 증감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본시장 진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장을 위해 지난 2018년에는 완다상업토지유한공사라는 사명을 완다상업관리유한공사로 바꾸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상장을 달성하지 못한 완다상업은 올해 3월엔 6년 가까이 줄섰던 IPO 대기 대열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완다상업은 부동산 투자, 임대 및 관리 사업과 호텔 운영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06% 증가한 226억8000만 위안(약 4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총이익률은 68.44%로, 전년 동기 대비 3.71%포인트 하락했다.

완다상업은 2014년 홍콩 증시에 상장했으나 2016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자진 상장 폐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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