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7분 기준 넷마블은 전일 대비 4.56%(5500원) 상승한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 시가총액은 10조787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이날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실사형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나인엠인터렉티브를 100%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두 회사는 모두 주권비상장법인으로 넷마블에프앤씨가 존속회사, 나인엠인터랙티브는 소멸회사가 되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3일"이라고 말했다.
서우원 공동대표는 "실사형 스포츠게임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나인엠인터렉티브는 딥러닝을 활용한 메타휴먼 생성 기술은 물론 모션캡쳐와 네트워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메타버스 게임 및 플랫폼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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