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양군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역도 정희준, 역도 한지혜, 조정 한이슬, 김한나 선수다.
정희준(충남체고 3학년) 선수는 역도 96kg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한이슬(충남체고 3학년) 선수는 육상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7종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한나(예산여고 2학년) 선수는 조정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메달, 더블스컬에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네 선수가 거둔 성적은 전국체전 102년 역사 중 청양 출신 선수들이 거둔 최고 성적이어서 군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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