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코로나19 897명 확진... 전일 대비 25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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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10-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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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16∼17세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2021.10.18 [사진=연합뉴스]

18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소폭 줄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총 897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5명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669명, 비수도권에서 2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324명, 서울 254명, 인천 91명, 경북 42명, 충북 39명, 부산 38명, 대구 33명, 경남·충남 각 18명, 전북 9명, 강원 7명, 대전·제주 각 5명, 전남 4명, 광주 3명이다.

19일 0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 안팎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50명으로, 전날(17일, 1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10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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