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18~49세를 대상으로 본격화하면서 접종 완료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71만881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가 51만6935명, 모더나 17만3141명, 아스트라제네카(AZ)가 2만6688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3만5912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가운데 9224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3281만28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인구의 63.9%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한 접종 완료율은 74.3%다.

전날 새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8만7867명이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6만3939명, 화이자 2만1363명, 얀센 2054명, 아스트라제네카 511명이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033만3027명으로 인구의 78.5%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91.3%다.

한편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총 8637건이다. 이틀간 사망신고는 18건 추가됐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22건 늘었고 중환자실 입원을 포함한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229건이 새로 신고됐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2만910건(사망 누적 781건)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건수(7168만767건)와 비교하면 0.4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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