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주가 8%↑…이재명 발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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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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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범양건영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40원 (8.27%) 오른 8380원에 거래 중이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관련주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5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당연히 압수수색해야겠지요"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서는 "법원과 검찰이 적절하게 판단을 했을 것"이라며 "저는 그 내용을 잘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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