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쪼그라드는 중국 펀드…1개월새 600억 빠졌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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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기자
입력 2021-10-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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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쪼그라드는 중국 펀드…1개월새 600억 빠졌다
-최근 1개월 사이 중국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에서 6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가.
-중국 정부가 '공동부유'를 공식 경제정책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전방위적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전력난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자금이 이탈
-글로벌 펀드의 설정액은 늘었지만 중국 펀드 설정액은 감소해.
-개별 펀드 중에서는 'KB중국본토A주' 펀드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빠져나가.
-이어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 펀드,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 펀드 등에서도 자금 이탈.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 "전 세계적으로 석탄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전력난이 구조적으로 단기간 내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백은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이번 전력난과 유사했던 지난 2010년 사례를 참고했을 때 올해 중국의 산업생산은 1~2%포인트 둔화하고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연말까지 9%대를 유지할 것"

◆주요 리포트
▷한국가스공사, 아시아 LNG 가격은 벌써 한겨울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천연가스 공급비 변화에 의한 이익 조정과 유가, LNG 가격 상승이 영업흑자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
-겨울철 수요 성수기를 앞두고 유가 연동 계약 기반 가스의 가격 경쟁력도 부각.
-3분기 매출액은 6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2.0% 증가할 전망.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흑자전환 기대하고 별도 이익은 발전용 공급비 규제 변화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나 감익폭 축소는 가능.

◆장 마감 후(13일) 주요공시
▷SK디앤디, 계열사 대앤디프라퍼티매니지먼트에 170억4000만원 규모의 출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공장 증설 투자를 위해 폴란드 자회사 SK hi-tech battery materials Poland sp. z o.o.의 지분 100%를 2997억 7500만원에 취득.
▷하나제약, 영업정지 사실의 지연공시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
▷LS, 종속회사 LS전선이 LS알스코㈜의 주식 전부를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LS머트리얼즈㈜의 유상증자에 참여.
▷디티알오토모티브,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티알을 흡수합병.
▷SK증권,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900만주를 장내 매수. 취득 예상기간은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취득예정금액은 164억 1600만원.
▷디바이스이엔지, 시설자금과 기타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GH신소재, 미국 현지 종속회사인 GH America Incorporation의 주식 850만주를 약 101억원에 취득. 목적은 신사업과 현지시장 진출.
▷CJ ENM, 계열회사 티빙의 보통주 18만주를 795억8200만원에 출자.
대원, 브이인마크청년주택위탁관리부통산투자회사와 333억8200만원 규모의 제기동 청년주책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15.89% 규모.

◆펀드 동향(1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89억원
▷해외 주식형 -1022억원

◆오늘(14일) 주요일정
▷한국 9월 수출/입 물가(YoY +18.6% / +21.6%)
▷미국 9월 PPI(MoM +0.7%, YoY +8.3%)
▷중국 9월 CPI(YoY +0.8%), PPI(YoY +9.5%)
▷일본 8월 광공업생산[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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