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걷고 싶은 거리 조성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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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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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동~철산동~하안동 도보 현장 점검...시설물 꼼꼼히 점검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2일 "시민과 소통하며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쾌적한 거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경륜장 정문에서 새마을시장, 광문초교, 광명사거리, 철산동, 우체국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점검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이 직접 시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민생 행보에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등 주요 부서장과 함께했다.

박시장은 도로를 비롯, 버스정류소, 쉼터 벤치,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방치된 시설물, 쓰레기통, 양심화분 등 시설물을 하나하나 살폈다.
 

[사진=광명시 제공]

특히,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거리비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박 시장은 거리환경을 유심히 살펴보고 관계 부서장들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시민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확인하고 함께 고민했다"며,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걷고 싶은 거리를 위해 전신주 지중화사업,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노점상 없는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사업, 도시비우기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광명시 제공]

한편, 박 시장은 노점상과 대화와 소통으로 광명사거리역 주변, 철산역 주변, 하안철골주차장에 있던 노점상을 정비, ‘시민의 보행권’과 ‘노점상의 생존권’을 모두 지켜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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