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더현대 브그즈트 랩(BGZT Lab by 번개장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이사(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 ]

신한카드가 리셀 시장을 활용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2004년생) 공략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와 MZ세대 특화 서비스 개발 및 관련 거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론칭한 ‘신한플레이’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고객 확대에 나선다. 동시에 중고거래 시장에서 탄탄한 제휴 기반을 확보하는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연간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시장과 차세대 주요 소비 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실제로 번개장터 거래고객 중 70% 이상이 MZ세대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번개장터 앱에서 구매금액의 5% 캐시백(최대 1만원)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두 플랫폼의 만남으로 양사 플랫폼간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번개장터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는 ‘그룹 SI 펀드’를 통해 지난달 번개장터에 3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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