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16%↑..."주문진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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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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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8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16.5%(330원) 상승한 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 시가총액은 320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8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앞서 11일 삼부토건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1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3763억원의 11%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릉시 주문진 공동주택은 단순 주거기능을 넘어 업무, 취미생활의 공간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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