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확진자 776명…접종 완료자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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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10-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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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저지·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예방접종 서둘러 달라"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쳐]

서울 지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76명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비율은 57.4%를 기록했다.

8일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776명 증가한 10만633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47만1415명 이며 2차 접종자는 545만3493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0만명) 중 각각 78.6%, 57.4%가 접종을 받았다.

박 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 미접종자는 신속하게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요청하고, 잔여백신을 활용할 경우 오늘이라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2021년 9월) 2명 △마포구 소재 시장 관련 12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2021년 10월) 13명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2021년 10월) 5명 △기타집단감염 23명 △기타 확진자 접촉 32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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