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토 확진자는 '제로'... 뚜렷한 진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국경절 황금연휴(1~7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5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며, 이는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밝혔다. 

지난달 7월 시작된 난징발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달 초 잡혔다. 그러나 10일 푸젠성 푸톈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부터 본토 확진자가 재차 대거 쏟아졌다. 국경절을 앞둔 상황이라 당국의 긴장감은 더 높아졌다. 다만 국경절 시작 이후 확산세는 차츰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이날은 본토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것이다.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6명, 윈난에서 5명, 산둥과 광둥에서 각각 4명, 산시(陕西)에서 3명, 푸젠에서 2명, 지린과 헤이룽장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628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자는 15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348명이다.

중화권에서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1만6255명, 홍콩과 마카오는 각각 전날 대비 4명, 3명 추가된 1만2230명, 7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중화권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5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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