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리그, 벤처기업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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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10-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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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젤리그]

비상장주식, 미술품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가 벤처투자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엔젤리그는 비상장 주식을 소액으로 공동구매(클럽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클럽딜을 통해 설립된 조합이 비상장 주식을 매수하고, 조합원은 투자한 금액대로 조합의 지분을 보유한다. 조합원은 카카오톡 클립을 통해 디지털 조합 증명 NFT(대체 불가 토큰)를 발행 받는다.

엔젤리그는 특히 장외 시장에서도 거래가 힘든 유니콘 스타트업 주식들에 투자할 수 있다. 이 같은 거래는 MZ 세대의 호응을 얻으며 지난달 누적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재테크에 관심 많은 고객 요구에 맞춰 미술품 거래 서비스도 오픈했다.

오현석 엔젤리그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비상장 주식을 공동구매하는 클럽딜 모델에 안정성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검증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이 다양한 자산군에 쉽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대체투자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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