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토 확진자는 10명...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국경절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소폭 증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으며,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날의 22명과 6명에서 소폭 늘어난 것이다. 다만 본토 확진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모두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발생했다.  

중국은 지난 7월 난징발 코로나19 확산 통제에 성공하면서 이달 초부터 다시 본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10일 푸젠성 푸톈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18일간 477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24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윈난에서 9명, 광둥에서 6명, 상하이에서 5명, 베이징과 네이멍구자치구, 후난, 쓰촨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6162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자는 25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359명이다.

중화권에서는 대만의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난 1만6223명으로 집계됐다. 홍콩은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만2217명, 마카오는 전날과 같은 71명이다. 이로써 중화권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5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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