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배민 등, 국감 증인 대거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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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기자
입력 2021-09-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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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공]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국내 온라인 플랫폼 기업인들이 대거 채택됐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와 환경노동위, 보건복지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등은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했다.

산자위는 이날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의 독점, 골목상권 침해 문제 등의 질의가 예상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환노위와 복지위 증인으로도 채택됐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등 다른 플랫폼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과방위 국감 증인으로도 채택됐다.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국내 대표들은 '인앱결제'에 관한 질문을 받을 전망이다.

이밖에 당근마켓, 카카오모빌리티, 쿠팡, 야놀자 대표와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팀장도 과방위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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