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주간전망] 신중해진 거래 심리에 VN지수 제한된 범위에서 변동 예상…"1350선에서 계속 머물 듯"

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입력 : 2021-09-27 22:32
지난주 VN지수, 전주 대비 0.11%↓
이번 주(9월 27일~10월 1일)에 대부분 증권사는 VN지수가 9월 마지막 거래주에 제한된 범위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7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오랜 기간 봉쇄된 후 많은 기업의 경제 성장과 경영실적에 분명히 영향을 미쳤다"며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3분기 실적 시즌을 기다리면서 투자자는 더욱 신중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9월 마지막주의 증시는 횡보세로 이어가며 아직 명확하지 않은 추세가 보일 것"이라고 했다.
 
지난주(9월 20~24일) VN지수는 전주 대비 0.11%(1.47p) 하락한 1351.17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46%(1.66p) 오른 359.63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15.20%와 2.33% 증가했다. HNX에서도 평균 거래량과 평균 거래액은 각각 9.76%, 6.08%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HOSE에서 1조630억동(약 549억5710만원)을 순매도했고 HNX에서도 1250억동을 순매도했다.
 

지난주(9월 20~24일) 베트남 VN지수 등락 추이. [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은 "지난주 금요일인 24일의 거래규모 감소와 큰 변동 없는 장세 등은 투자자들의 신중한 심리를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BSI는 "이번 주 신중한 거래 추세는 계속될 것이며 VN지수가 1350선 부근에서 움직일 것"이라면서 "또 투자현금흐름은 차별화되고 3분기 실적이 좋은 종목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VN지수 하락세를 주도한 주요 종목인 고무공업그룹(GVR), 빈홈(VHM), 화팟그룹(HPG) 등의 경우 주가가 각각 4%와 5.24%, 1.93% 떨어졌다.

반면 비나밀(VNM), 비엣콤뱅(VCB), 모바일월드(MWG) 등은 각각 전주 대비 4.81%와 2.39%, 6.05% 올랐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최근 3주 동안 VN지수는 여전히 1350대 포인트 범위에서만 변동하고 있으며 현금 흐름도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유동성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다"며 "정부는 올해 거시경제적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왔지만, 많은 투자자들의 심리는 특히 정확한 정보가 없는 기간 동안 거래에 대해 여전히 매우 신중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시장은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VCBS도 의견을 냈다.

MB증권(MBS)은 "지난주 유동성 감소와 함께 시장은 소폭 하락했지만, 중소형주가 계속해서 조정을 받으며 종목은 전반적으로 떨어진 것 등은 신중한 투자심리를 반영했다"며 "따라서 이번 주 현금 흐름이 계속 조심스러워지고 시장도 1327~1360에서 횡보 추세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사이공하노이증권(SHS)은 "심리적 지지선인 1350포인트를 지킬 수 있다면 이번 주 VN지수가 반등하여 1375~1380포인트까지 향할 것"이라면서 "다만, 부정적인 시나리오에서 1350선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 VN지수 1325~1340에서 후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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