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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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1-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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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화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함께 할 전문인력 육성위한 허벌리스트 2급 과정

동해시가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전담공무원이 점검 중인 모습. [사진=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추석연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1년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했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예비인력 80여명을 추가 투입해 170여명의 전담공무원을 활용하여 자가격리자 276명의 관리를 강화했다.

이에 전담공무원들은 1일 2회 이상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격리 장소 이탈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연락 두절된 자가격리자 현장 불시점검 등 외출 여부·가족 모임 등 위반사항을 점검했으며, 해제 전 검사자 차량지원과 격리자의 이탈 및 건강 상태 등을 철저히 관리했다.

한편, 자가격리자가 무단이탈로 고발을 당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자가격리 조치 시 제공되는 유급휴가비, 생활지원비 등 지원 혜택과 그 외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동해시는 현재까지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총 6명을 고발 조치했다.
 

삼화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함께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진행된 허벌리스트 2급 과정[사진=동해시 제공]

이와 더불어, 동해시는 삼화지구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한 허벌리스트 2급 과정(허브를 일상 속에서 쉽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을 지난 2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화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함께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진행된 허벌리스트 2급 과정은 지난 8월부터 6주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허브개론, 허브의 수확 및 추출, 허브 각론과 활용 등의 강의들로 구성됐으며, 마지막인 6주차에는 허벌리스트 2급 자격증 시험을 시행했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동해시 삼화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역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있을 도시재생사업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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