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광주전남 확진자 235명'으로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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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1-09-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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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 지역 사람들과 접촉·감염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추정

 

[사진=나주시 제공]

추석 연휴 닷새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35명으로 크게 늘었다.

광주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 연휴 때 173명이라고 밝혔다.

연휴 첫 날인 18일 22명이었지만 19일 35명, 20일 40명, 21일 40명, 22일 36명이다. 전남에서는 18일 12명, 19일 6명, 20일 7명, 21일 23명, 22일 14명으로 연휴 닷새 동안 62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과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광역시 방역 관계자는 “연휴 때 전국적으로 인구 이동이 많아 후속 방역 조치에 더욱 온 힘을 쏟아야 한다. 다른 지역을 방문하거나 다른 지역민과 접촉한 시민들은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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