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주가 4%↑…"한화와 세계 최고 해상도 위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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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9-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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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쎄트렉아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쎄트렉아이는 이날 오전 10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 (4.07%) 오른 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쎄트렉아이는 한화와 손잡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쎄트렉아이가 개발하는 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는 30㎝급 초고해상도와 12㎞ 관측 폭을 갖춘 고성능 지구관측 위성이다. 30㎝급 초고해상도는 우주 상공에서 도로에 있는 차량의 종류를 식별할 수 있는 정도의 해상도다. 발사 목표 시기는 2024년으로 잡고 있다.

김이을 대표는 "쎄트렉아이는 지구관측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위성 영상과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우리나라 최초 위성인 ‘우리별’ 개발로 시작한 쎄트렉아이의 도전은 순수 민간투자로 이뤄지는 국내 최초의 위성시스템 개발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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