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이스' 주말 흥행 수익 1위[사진=CJ ENM 제공]

영화 '보이스'가 지난 주말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20일)도 거침 없이 관객수를 늘려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7일부터 19일까지 영화 '보이스'는 25만424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5460명이다.
 
영화 '보이스'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전화금융사기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이 주연을 맡았다.
 
흥행 수익 2위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2만6471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수는 144만39명. 150만명을 향해 달리고 있다.
 
마블스튜디오의 신작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은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영웅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리고 있다. 시무 리우, 양조위, 아콰피나 등이 출연한다.
 
흥행 수익 3위는 영화 '기적'이다. 같은 기간 12만3963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수는 18만8498명이다.
 
영화는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88년 세워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양원역'을 모티프(배경)로 삼았다. 이장훈 감독이 손예진·소지섭 주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이 출연했다.
 
한편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74만37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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