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 주가 5%↑..."애플, 애플카 자체 개발"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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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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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우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우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5.49%(400원) 상승한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우산업 시가총액은 11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4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현우산업 주가는 애플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견적요청서(RFQ)를 발송했고 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소도 복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KB증권은 애플카 핵심 부품 공급망이 점차 윤곽을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한된 시간 내 아이폰 부품 공급망을 활용한다면 LG, 삼성, SK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동원 연구원은 "애플은 애플카에 대해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 대신에 자체 개발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견적요청서를 발송했고 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소도 복원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애플카 핵심 부품의 공급망이 점차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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