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1년 국제군사대회서 종합 7위 차지

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입력 : 2021-09-13 09:09
금1·은2·동4 획득...“공병분야 3년연속 메달권 올라”
베트남이 러시아 국방부가 주관한 ’2021년 국제군사대회(Army Games)‘에서 종합 7위에 올랐다. 베트남 군대신문(Quan doi nhan dan)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4일 막을 내린 2021년 국제군사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획득해 42개 참가국 중 7위를 차지했다.

국제군사대회는 러시아 국방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연례 군사 행사다. 2015년 처음 시작했으며 각 군사 분야의 종목을 점수화해서 순위를 올림픽처럼 매긴다. 이번 대회는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에 진행했으며 중국, 러시아, 벨라루스, 이란 등에서 부문별로 분산 개최됐다.

베트남 인민군 대표단은 2021년 국제군사대회에 34개 부문 중 15개 부문에 출전해 사상 최대 규모를 파견했다. 또 최초로 국내에서 ‘저격수 프런티어(Sniper Frontier)'와 '비상지역(Emergency Area)' 등 2개의 부문을 직접 주최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저격수 프론티어'(Sniper Frontier)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진=베트남통신사]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저격수 프런티어와 비상지역 분야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야전 취사 분야와 정보 분야도 각각 동메달을 땄다. 특히 공병 분야는 3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러시아 국방부의 알렉산드르 페야제프(Aleksandr Peryazev) 소장은 "베트남의 대회 준비와 조직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는 러시아와 베트남, 국제군사대회에 참가한 모든 국가들의 큰 자부심이었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베트남에서 1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회의 경기들을 시청했다.

베트남 국방부는 “이번 대회는 참가 국가가 더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인민군 대표단은 작년에 비해 더 높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코로나19 전염병이 여전히 복잡한 상황 속에서 대회조직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년 국제군사대회(Army Games)'의 저격수 프론티어와 비상지역 분야 폐막식을 지난 4일 베트남에서 진행했다. [사진=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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