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유아 언어치료 교육 영상 제작 지원

오수연 기자입력 : 2021-09-08 10:31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이 지난 7일 서울 푸르메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KT스카이라이프가 코로나19 장기화 환경 속에서도 가정에서 유아 언어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언어치료 교육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7일 서울 푸르메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유아 언어치료를 위한 부모교육 영상 제작 지원비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언어치료 교육 영상은 푸르메병원에서 유아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 내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다. 언어치료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부모에게 언어치료의 개념을 소개하고, 아이의 언어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가정에서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과 놀이법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언어발달 지연을 보이는 유아의 경우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스카이라이프 측은 온라인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언어치료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끼고 제작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언어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워지면서 가정에서 언어치료가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온라인 교육 영상 제작을 지원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스카이라이프는 푸르메병원 설립 당시부터 스카이라이프 기금으로 아동 언어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이 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대신 의료기기 지원과 치료비 후원 등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언어치료 교육 영상 제작비 지원도 그 일환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유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푸르메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언어발달 지연 유아들이 세상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은 "병원 설립 당시부터 함께해 온 스카이라이프 덕분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아왔다"며 "특히 이번 언어치료 교육영상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아의 가정 내 의사소통 증진을 돕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취약계층의 시청권을 지원하는 '사랑의 안테나', 중증장애인의 휠체어를 지원하는 '무브 위드 스카이라이프', 보호종료 청소년을 지원하는 'SOS 장학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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