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7%↑...상승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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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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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7.61%(1700원) 상승한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시가총액은 2조96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앞서 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북미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으로부터 전기차 부품 1450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기차 34만대 분량의 하프샤프트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프샤프트 세부 조정과 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중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의 전기차 제조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어서 향후 지속적인 공급계약을 체결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볼 수 있다. 현지화나 투자 등 사업 확대로 이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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