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후성은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 (10.34%) 오른 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후성 주가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에 따라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후성은 반도체 및 2차전지 소재 업종 어닝 모멘텀이 가장 강력한 업체"라며 "밸류에이션과 사업 규모를 감안하면 피어그룹 대비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후성의 3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917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4%, 277.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LiPF6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27.2% 상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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