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EV·자율주행차 애프터마켓서 신성장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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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1-08-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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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가 전기(EV)차·자율주행차 애프터마켓에서 신성장동력을 찾는다.

한라홀딩스는 지난 20일 EV·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 컨트롤웍스, 에이스랩과 함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비 등 미래 특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자율주행 기술 접목에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한라홀딩스는 탄탄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EV·자율주행 애프터마켓 상품과 관련한 기획을 담당한다. 상품 관련 연구 개발은 컨트롤웍스와 에이스랩이 맡는다.

컨트롤웍스는 배터리 셀 검증 등 EV·자율주행차 설계, 검증, 개조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스랩은 인지·판단·제어 솔루션 'A1 드라이버'로 주목받는 자율주행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우영 한라홀딩스 모빌리티서비스 사업실장(전무)은 “이번 3사간 협력이 차세대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주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한라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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