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주가 7%↑..."中 시노팜과 1천규모 '겔포스'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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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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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령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6분 기준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36%(1200원) 상승한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제약 시가총액은 1조205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0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7일 보령제약은 중국 국가기업인 시노팜과 약 1000억원 규모의 제산제 '겔포스(중국제품명 포스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시노팜은 향후 5년간 중국 대륙 32개 성 전역의 병원, 약국, 보건소에 겔포스를 독점 판매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8714만 달러(한화 약 100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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