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메이커 스페이스 경기남부 제조창업 생태계 또 하나 축 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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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8-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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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창업 확산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계약 체결

  • 모빌리티 디자인 전문 기업 ㈜클리오디자인과 계약

김상돈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0일 제조창업 확산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계약 체결과 관련, "의왕 메이커 스페이스가 경기남부 제조창업 생태계의 또 하나 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모빌리티 디자인 전문 기업 ㈜클리오디자인과 제조창업 확산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의왕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모빌리티 전문업체인 ㈜클리오디자인에 위탁하고, 관내 제조창업기업 육성과 협업을 거쳐 모빌리티 특화형 전문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클리오디자인은 지난 2015년 현대자동차 공식 1차 협력사 등록, 2019년 홍익대 가족기업 등록 등 업력 15년의 국내 독보적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모빌리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굴지 대기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 중국 등 해외 모빌리티 기업들과의 다양한 연구 개발·양산 모델 개발 등 실무 컨설팅 경험이 풍부하고, 다수 국책 과제에 주관 및 참여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김 시장은 시민들과 관내 예비창업자·기업들이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또는 제품의 현실화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자문, 첨단장비를 준비, 오는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 시장은 “4차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를 의왕시의 특화산업으로 만들 첫 걸음으로 의왕시 내 제조창업 혁신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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