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늘어…총 12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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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8-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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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 인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확진자 10명 중 7명은 장병이며, 2명은 민간인 근로자, 1명은 미군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3일 사이 한국에 도착했으며 10명 중 6명은 입국 직후 양성이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입국 후 의무 격리 중이거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한미군 내 확진자는 모두 122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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