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또 늘었다...1661명, 53명↑,13일도 2000명 전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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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1-08-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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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이 1026명·비수도권이 635명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6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08명보다 53명 늘었다.

특히 1661명은 오후 6시 기준 집계로 지난 10일(1768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026명(61.8%), 비수도권이 635명(38.2%)이다.

경기도가 479명으로 가장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어 서울 454명, 부산 126명, 경남 114명, 인천 93명, 경북 78명, 충남 59명, 대구 52명, 충북 42명, 대전 38명, 제주 37명, 강원 28명, 울산 22명, 전북 15명, 전남 11명, 광주 7명, 세종 6명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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