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도쿄올림픽 출전 펜싱팀 포상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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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8-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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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저소득층에게 국민지원금 10만원씩 추가 지원

서철모 화성시장이 12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시청 소속 펜싱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서철모 화성시장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화성시청 소속 펜싱팀 선수를 만나 선전을 축하하고 격려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12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김선근 화성시펜싱협회장, 김준호, 이광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이날 만남에서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줬다”고 격려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김준호 선수는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송재호 선수는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12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24일 국민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화성시 제공]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 20만200명에게 24일 일괄 지급

한편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24일 국민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인당 10만 원 씩 가구별 대표계좌에 현금 지급된다.

하지만 기존에 복지 급여계좌가 없는 의료·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가구는 내달 1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들에게는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같은달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박민철 시 복지국장은 “국민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보듬고 함께 고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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