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홈, '세계에서 가장 얇은' 특허받은 밀리그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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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8-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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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홈 제공]

식기세척기, 인덕션, 글라스텐 다지기, 글라스텐 믹서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출시한 에버홈이 밀리그릴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버홈은 글라스텐 다지기를 2019년 11월 론칭한 후 약 15개월 만에 90만대 판매를 돌파한 만큼 브랜드, 품질,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에버홈은 코로나로 집에서 조리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캠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시대적 요구에 반응했다. 에버홈은 기존 열선방식 그릴의 불편함을 완벽히 개선한 새로운 필름히팅 방식을 개발해 세계에서 가장 얇고, 보관이 편리한 특허받은 “밀리그릴”를 선보인다.

밀리그릴은 전기그릴 최초로 IPX6등급 방수기능을 갖춰 완벽한 물 세척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저전력 고효율로 기존에 캠핑장에서 사용하지 못했던 전기그릴의 편견까지도 깨버렸다.

에버홈과 제이펀은 제품개발 및 판매 마케팅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2020년 일본 NHK 공영방송에서 주관하는 신제품 발명대회 대상을 받고 일본 라쿠텐에서 가전 전체 판매 1등을 기록하는 등 일본 가전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출시 후 연간 17만대의 주문을 이미 받은 수출 효자 종목으로 등극했다.

밀리그릴이란 아주 얇은 5mm 두께의 의미에서 밀리와 가정뿐만 아니라 캠핑, 야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미에서 military의 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에버홈은 첫 출시를 앞두고 국내 소비자의 사용 편의를 위해 삼겹살 키트를 새롭게 구성하여 독점 출시 판매하기로 하였으며, 오는 14일(토) 10시 30분 NS홈쇼핑에서 14만9000원에 론칭방송을 진행한다. 에버홈 측은 "이번 방송에서는 특별히 캠핑용 가방 및 단독 사은품까지 제공하는 등 론칭 방송에 걸맞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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