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 그 중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응원을 받아 화제가 된 선수들이 있는데요.
일명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선수, 과연 누가 있을까요?

먼저 올림픽 최초 양궁 3관왕를 달성한 안산 선수입니다. 안산 선수는 마마무, 우주소녀 그리고 루시의 팬인데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들에게 응원을 받아 성덕이 되었습니다.

탁구 신유빈 선수도 성덕이 되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쩔어'를 특히 좋아하는 신 선수는 오래전부터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임을 밝혀왔습니다. 방탄소년단과 팬들이 함께 사용하는 플랫폼 위버스에 뷔가 신 선수의 인터뷰 화면을 올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신 선수는 위버스에 접속해서 이를 직접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성덕이 된 소감을 함께 나눈 두 선수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와 아시아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수영 황선우 선수와 동메달을 획득한 도마 여서정 선수입니다. 황 선수는 블랙핑크 제니와 있지의 예지에게, 여서정 선수는 워너원 출신 박지훈에게 응원을 받았습니다.

워너원을 오랫동안 좋아하는 선수가 또 있습니다. 태권도 67KG 초과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다빈 선수인데요. 이다빈 선수는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워너원 강다니엘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워너원 이전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를 좋아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양궁 2관왕에 빛나는 김제덕 선수인데요. 김제덕 선수는 5년 전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을 때 최유정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최유정도 김 선수의 SNS에 댓글을 통해 응원했습니다.
 

[사진=비주얼콘텐츠팀]


아이돌을 모델로 해서 만든 솜인형을 도쿄에 데려간 선수도 있습니다. 역도의 함은지 선수인데요. 더보이즈의 선우를 모델로 해서 만든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더비(더보이즈 팬클럽)임이 알려졌습니다. 함 선수 역시 선우의 응원을 받으며 성덕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굴의 경기를 보여준 여자배구의 이소영 선수입니다. 이소영 선수는 에이핑크 정은지의 오래된 팬인데요. 지난 4월에는 정은지가 DJ인 라디오에서 전화연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정은지는 여자 배구 경기를 보는 장면을 SNS에 올리며 이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안산 선수와 함은지 선수에게서 보이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아이돌 팬이라면 공감할만한 이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기획 주은정 PD, 이지연 PD
출연 정석준 기자
구성·촬영·편집 이지연 PD
 

[사진=이지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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