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주가 2%↑…"이재명 28.4%·윤석열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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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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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덕성 주가가 상승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덕성은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2.26%) 오른 1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돼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1주 새 4%포인트 내리며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사실상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28.3%로 전주보다 4.0%포인트 내렸다.

반면 이 지사는 28.4%로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르며 윤 전 총장과 사실상 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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