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이날 오후 평택시청에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사업공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번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유치로 평택시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의료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할 수행 또한 기대된다”면서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R&D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대학병원 유치를 위하여 아낌없이 협조하여 주신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와 공모에 제안하여 주신 학교법인 대우학원(아주대병원) 등 관계자 분들의 노고 및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시도 대학병원이 조속히 건립돼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안내시설 정비가 완료되면 전국 및 수도권 각지에서 ‘평택지제역’으로 노출돼 시 위상 강화와 지역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평택지제역 역명변경 결정으로 55만 평택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고 평택시가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 거점으로서 위상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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