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방치 자동차 일제 정비…'불법 폐차 고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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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08-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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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일·생활균형센터, 여성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시설관리공단, 인형극 마법에 걸린 거인 유튜브 공연'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제공]

▲ 양주시, 관내 도로변 방치 자동차 일제 정비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도로변 등에 방치된 자동차를 일제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양주지역에는 중고차량 수출이 늘어나는 반면 수출 컨테이너가 부족해 방치된 등록 말소 자동차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방치 자동차의 진원지인 중고차 수출업체 현황 파악을 위해 담당 세무서에 사업자등록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또 읍·면·동사무소와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체 등을 통해 운영 실태도 파악 중이다.

주정차 단속 담당 공무원 등으로 현장단속반을 편성, 무등록업체의 불법 폐차 행위를 적발해 고발 조치한다.

해체 재활용업체가 폐차말소 자동차를 폐차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수출말소 자동차를 수출 이행 기간이 지났는데도 신규 등록을 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개선 명령, 과태료·과징금,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센터 제3기 여성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사진=양주시 제공]

▲ 여성일·생활균형센터, '제3기 여성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센터는 오는 6~20일 제3기 여성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주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며, 야간강좌는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기술·기능교육 25개 과정에 231명, 취미·교양교육 3개 과정 27명 등 28개 과정에 258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16주 동안 집합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진행된다. 기술·기능교육은 양장 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된다. 취미·교양교육은 홈패션, 카페브런치 등으로 마련된다.

신청은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인형극 '마법에 걸린 거인'.[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인형극 '마법에 걸린 거인' 공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인형극 '마법에 걸린 거인' 공연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마법에 걸린 거인'은 포르투갈 전래동화를 입체적으로 풀어냈으며, 평면 인형과 배우가 혼합 형식으로 전개하는 인형극이다.

공연은 장애인을 위해 자막도 넣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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