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 5%↑…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수출 허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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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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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0원 (5.65%) 오른 1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14일 진매트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40분대에 진단하는 'NeoPlexTM COVID-19 FAS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CE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기존 2시간 이상 소요됐던 검사 시간을 40분대로 단축시키는 데 성공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 검사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시켜 공항, 검문소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출시되는 네오플렉스 COVID-19 FAST는 40분대 신속 진단 장점과 함께 델타 변이를 포함한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포괄성을 가져 유럽과 중동 등에서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며 “특히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 해외 수요에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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