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가 1%↑…최재형, 윤석열에 "공개 회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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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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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NE능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능률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0원 (1.00%) 오른 2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NE능률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혀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NE능률 최대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윤 전 총장과 같은 종친회 소속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공개 회동을 제의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언론에 공개한 회동 제안문에서 "윤 전 총장과 만나 현재의 시국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앞에 우리 두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전 총장에 대해 "정권교체의 도정에서 함께 해야 할 동지로 인식하고 있다"며 "기성 정치권의 변화와 혁신에 함께 긍정적 역할을 해야 할 정치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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