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무증 권리락에 에이루트 연이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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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1-07-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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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 에이루트가 이틀째 상한가를 쳤다. 무상증자 권리락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풀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에이루트는 전일 대비 29.94%(470원) 오른 20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 데 따른 주가 급등으로 해석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루트 보통주에 대해 19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1210원이다.

무상증자로 인해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하향 조정되면서 가격이 낮아보인다. 이에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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