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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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1-07-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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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에 참석한 선수들이 광명스피돔 종합심판실에서 경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최근 2021년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경륜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광명스피돔에서 진행했다. 지난 3월과 6월 이후 벌써 3번째다.

19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은 경륜선수들이 경주가 진행되는 동안 심판판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행사다. 판정 제도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번엔 황승호(S1 19기·김포 36)·이수원(S3 12기·수성 42)·남용찬(A2 17기·청평 38)·허동혁(A3 11기·세종 42) 선수가 심판장 소개로 심판 주요 업무를 배우고, 운영하는 장비와 착순판정 원리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종합심판실에서 직접 경주를 관람한 뒤 합의제 판정 과정을 참관하고, 심판과 궁금증에 대한 질문·의견을 나눴다.

3회까지 시행한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총 9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4회 참관 프로그램은 내달 진행할 예정이다.

참관을 희망하는 선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선수지도실에 내면 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회차당 5명 이내 선수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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