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온라인 홍보단 ‘G토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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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1-07-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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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명 G토리들이 경북의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소식 전해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의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경북 온라인 홍보단 ‘G토리’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의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경북 온라인 홍보단 ‘G토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토리’는 Gyeongsangbuk-do의 앞 글자인 ‘G’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경북의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뜻이다.

‘G토리’는 지난 5월 24~6월 6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통과한 2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22명은 개인 6명, 팀 6팀으로 구성돼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G토리’ 소개 및 제작 영상, 포스트잇 토크쇼 등 앞으로 경북의 홍보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G토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G토리’들이 제작한 미션 영상인 전국체전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포스트잇 토크쇼를 통해 도지사와 청년들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돼 앞으로 경북의 홍보 선두주자로써 활동할 ‘G토리’들의 포부를 다지는 계기도 됐다.

아울러, 매월 새로운 미션을 통해 영상을 제작·편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G토리’들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경북의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에는 그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G토리 및 영상에 대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G토리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 경상북도 홍보의 선두주자로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북 도내 문화·예술·관광·체육·인물 등 다양한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북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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