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성민 논란에 “靑은 발탁, 우린 공정경쟁…지지 자신감”

김도형 기자입력 : 2021-06-28 09:48
김용태 "미래 세대 빚으로 전국민 지원금 맞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최근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 욕구에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는 파격발탁이란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고, 우리는 공정경쟁 선발의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밝힌 뒤 “우리 당은 이 승부에 있어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자신감이 있다. 꼭 훌륭한 대변인을 선발해서 국민과 당원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특히 전날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가 흥행한 것을 언급, “종편을 통해 중계되는 8강과 결승전에선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유튜브 ‘오른소리’를 통해 중계된 ‘나는 국대다’ 16강전은 시청자 2만 4000여명을 기록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조회수는 30만회를 넘어간 상태다.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은 “국민들과 청년들이 느끼는 분노가 상당한데,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께서는 앞으로의 결과로 보여주면 된다고 박 비서관 임명을 두둔하기 바쁘다”며 “586세대의 앵무새 역할만 해온 이들이 청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무늬만 내세우는 청년 정치는 오히려 2030 세대를 소모해버리는 행태에 불과하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이런 청와대와 민주당과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면서 “‘나는 국대다’가 어제 16강전을 진행하고 8인의 후보를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겠다”고 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 “정부여당은 그저 자기 주머니에서 쌈지돈 꺼내주듯 선심성 발언들만 쏟아놓는다”며 “2030세대의 미래 부채인 세금으로 모든 국민들께 위로금을 드리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것인지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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