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상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낙동강 주변 교량사업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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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1-06-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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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사벌·중동·낙동‧외서)은 25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주변에 설치된 중동교 위험교량 확장 사업, 강창잠수교 일반교량 건설 조기추진 사업, 낙동강 유람선 관광 활성화, 낙동강변 둔치에 파크골프 경기장 및 연습장을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국도59호선 위험도로선형개량사업 추진과 함께 위험교량인 ‘중동교’ 확장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중동교에 차도와 구분해 인도 및 자전거 전용 통행이 가능하도록 건설함으로써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제안했다.

교량수위가 낮은 ‘강창잠수교’는 교량폭이 좁아 대형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32.4톤 이상의 차량은 통행이 금지돼 중동면민들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일반교량으로 조속히 건설해 유람선관광 및 수상레포츠를 활성화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상주시가 자랑하는 중동면 경천섬 가까이에는 관광객과 낙동강 여행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 경기장’을 유치하고 낙동강이 흘러가는 낙동·중동·사벌 낙동강변 둔치에는 파크골프 연습장을 조성해 동호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관광객과 여행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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