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가···전국별미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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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1-06-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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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1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전국별미'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시장을 살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 마트, 홈쇼핑, 오픈마켓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민은 행사기간 동안 지역 특산물 산지 직송 서비스 전국별미와 라이브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우선, 배민은 전국별미에 입점한 지역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하는 특가전을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 충남 서천 특산물인 모시잎으로 만든 '고수록 생모시 찹쌀떡', 경남 거제도 장목면에서 채취한 국내산 바지락이 들어간 ‘삼삼해물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밀키트’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경북 안동 하회당 닭볶음탕, 제주 해녀의부엌 뿔소라장, 대구 키마카레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먹을거리도 평소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배민쇼핑라이브에서는 농수산물, 정육, 가공식품 등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특집 방송을 다음달 7일까지 총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맛있는 음식의 판로가 확대되고,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들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매자들의 매출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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